당뇨병 증상 진단기준 예방 관리 방법

요즘 어디서나 당이 들어간 음료, 과자, 간식 들이 유행하면서 당뇨병을 앓는 나이가 점점 더 어려지고 젊은 세대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당뇨병의 증상과 진단,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당뇨병 증상
2. 당뇨병 진단 기준
3. 당뇨병 치료 방법
4. 당뇨병 예방 및 관리법
5. 당뇨병 정기검진

1. 당뇨병 증상

당뇨병의 가장 큰 3가지 증상으로는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를 얘기할 수 있습니다. 먼저 당뇨병에 걸리면 소변량이 많아지는데요, 이에 따라 몸 속의 수분이 줄어들어서 심하게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이전보다 활동한게 없는데도 몸이 심하게 피로하며 음식을 잘 챙겨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이 침침해져서 시야가 어두워지는 증상이 수반되며 손발 저림, 여성의 경우에는 질소양증도 당뇨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2. 당뇨병의 진단 기준

'당뇨병의 진단 기준 및 분류에 관한 전문위원회'에 의하면 식사 시간과 여부와 상관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 공복 상태에서 측정한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 (8시간 금식),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75mg의 포도당을 섭취한 뒤 측정한 2시간째 혈당이 200mg/dL 이상

위에  3가지 기준 중 한 조건만이라도 해당된다면 당뇨병으로 진단 가능합니다. 또한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도 해당됩니다.

3. 당뇨병 치료 방법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서 다각도로 접근이 필요합니다. 식사 식단관리, 운동요법, 약물치료까지 모든 방법이 동원되어야 합니다. 가벼운 정도의 당뇨는 바른 식이요법과 몸에 맞는 운동으로 치료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혈당조절이 안될때에는 약물 치료까지 필요합니다.

4. 당뇨병 예방 관리법

평소에 당뇨병에 대비하여 예방과 관리를 하기 위한 방법은 균형잡힌 식단 관리입니다. 식사를 제때에 맞추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합니다. 그리고 키에 맞는 적정한 몸무게와 허리둘레를 유지해야 합니다. 평소에 활동량을 늘려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과하게 음주하는 것과 흡연을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해야합니다.

5. 당뇨병 정기검진

평소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45세 이상의 성인, 45세 미만이어도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 해당하면 매년 혈당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성 당뇨병을 앓았거나 4kg이 넘는 우량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성,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가진 사람도 당뇨병에 대해 신경쓰는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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