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 증상, 원인 및 예방하는 방법

[목차]

1. 여성 3대 암 중 하나, 유방암
2. 유방암 발병 원인
3.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4. 유방암 초기 증상
5. 유방암을 예방하는 방법

 

1. 여성 3대 암 중 하나, 유방암

여성이 잘 걸리는 3대 암 중의 하나 유방암!
유방암은 유방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자라거나 여타 다른 장기로 암이 퍼지는 병입니다.

세계 여러 민족중 아시아인들에게 유방암이 발생하는 빈도는 서구 국가에 비교하면 낮은 수치이지만 한국 여성들이 최근에 10년동안 유방암 발생 빈도가 2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95% 이상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기에 미리 검진과 예방이 중요한 암입니다.

2. 유방암 발병 원인

유방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것은 없지만 전체 유방암 환자의 5~ 10%는 유전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나머지 90%이상이 여러 위험인자들이 상호작용하여 발생합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생활의 영향으로 고칼로리 고지방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비만이 생기고 결혼이 늦어지고 출산율 또한 낮아져서 유방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빨라진 초경과 늦은 폐경과 같이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총 기간이 증가하는 것도 유방암에 영향을 끼치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유방암은 40세 이후의 여성에게서 대부분 많이 발생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빈도도 더욱 높아집니다.

자녀가 없거나 자녀를 적게 둔 경우 또는 30세 이후에 첫 출산을 하거나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에게도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연구 결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또 과거에 유방암에 걸렸던 환자가 다른 한쪽 나머지 유방에 유방암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반복해서 집중적으로 방사선을 가슴쪽에 쏘인 경우에도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이밖에도 항암제나 면역 억제제, 질병과 같이 면역력이 약해지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난소암, 자궁내막암, 대장암을 앓았던 환자는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 또한 높아집니다.

4. 유방암 초기 증상

유방암에 걸렸을때 초기는 큰 증상이 없습니다. 암이 진행되면서 가장 흔하게 느낄수 있는 증상으로는 통증이 없는 멍울이 가슴에 만져지는 것입니다. 유방과 더불어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또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젖꼭지에 잘 낫지않는 습진이 생기는 경우도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유두 부분에 통증이 있거나 가슴 겉 표현에 혈관이 눈에 띄게 보이는 경우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유방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유방 피부가 패여 들어가서 티가나고 피부가 부풀어오르며 통증과 열감도 동반됩니다. 이것은 염증성 유방암이므로 병의 진행이 빨리 되어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유방암을 예방하는 방법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먼저 비만을 조절하는것과 적절히 운동하는 것입니다. 올바르게 정립된 생활 습관이 유방암을 발생하는 것을 낮추는 것입니다. 평소에 음주를 많이 하는 과음을 하지 않아야 하며 비타민D와 식이섬유 비타민 A,E, 채소 등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유방 검진을 해서 병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되면 치료가 잘 되는 암중 하나이므로 4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1~2년에 한번씩 정기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 자주 검진을 받아서 예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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