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치 뱅어 효능, 부작용, 보관법, 맛있게 먹는 법 총 정리

4월 중순 봄을 알리는 물고기인 ‘실치’가 제철을 맞이합니다. 베도라치의 치어인 실치는 어린 뱅어로 그 이름에 맞게 500원짜리 동전 두께만큼 얇고 작습니다만 칼슘은 멸치보다 많고, 우유보다는 무려 9배 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01 실치, 뱅어 효능
02 실치, 뱅어 부작용
03 실치 보관법
04 실치 맛있게 먹는 법

01 실치, 뱅어 효능

골다공증 예방

수분이 많고 단백질, 지질이 아주 적은 반면에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멸치와 함께 뼈에 좋은 영양원으로 유명합니다.

면역력 강화

뱅어에 있는 비타민D 성분이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항하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노화방지

실치에 함유되어있는 핵산성분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체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02 실치, 뱅어 부작용

별다른 부작용은 알려진게 없으며 함유된 핵산 성분은 과다 섭취할 경우 몸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하루 50g이 적정 섭취량입니다.

03 실치, 뱅어 보관방법

보관온도 : -20℃~0℃
보관기간 : 10일
보관법 : 팩이나 통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04 실치 맛있게 먹는 법

실치는 회, 무침, 전, 국 등 다양하게 먹으며, 배 위에서 갓 잡은 실치를 먹는 것은 별미에 속합니다. 실치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바닷바람에 말려 포로 먹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실치를 말린 포를 뱅어포라고 하는데요. 실치의 머리와 뼈를 통째로 말린 건어물로 칼슘이 다량 들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