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효능 5가지, 부작용, 맛있게 먹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제철음식 중 하나인 과메기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게요.
과메기는 11월에서부터 1월이 제철이라 12월인 지금이 한창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과메기는 꽁치나 청어를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여 바다바람에 반건조시켜서 발효한 식품입니다.

원래 청어를 원료로 만들었는데 1960년대 이후 청어 어획량이 감소하하면서 청어대신 빨리 마르고 값도 저렴한 꽁치로 만든 과메기가
대중화되면서 겨울철마다 인기를 끌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과메기가 생산되는 양의 90%가 구룡포항에서 생산된다고해요. 구룡포는 온도와 해풍이 꽁치를 건조시시키는데
부패되지 않고 가장 적합하다고해요. 그래서 옛날부터 포항의 과메기가 유명한가봅니다.
11월~1월이 제철인 과메기!

과메기의 효능

1. 성인병 발병 감소

과메기의 기름에 있는 EPA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관건강에도 좋아서 고혈압, 심혈관질환, 당뇨를 예방합니다.
오메가-3가 꽁치를 말려먹을 때 더 많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2. 뇌건강, 치매예방

꽁치의 DHA성분이 두뇌를 발달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핵산성분, 비타민A 비타민E가 뇌기능을 높이고 피부노화,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3. 골다공증 예방

과메기를 섭취하면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잇어
갱년기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과메기의 붉은 살에 비타민디도 풍부해서 어린이 성장발달에도 좋습니다.

4. 빈혈예방

철과 비타민 B12가 풍부해서 빈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보다 철분함유량이 높습니다.
트립토판 성분이 있어 섭취하면 불면증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5. 눈 건강

비타민 A가 풍부해서 안구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시력보호 및 면역력을 높여줘서 눈에 생길수 있는 질병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과메기 부작용

1. 과메기의 퓨린 성분은 특히나 요산 수치가 높은 통풍 환자들이 섭취할 시 부작용이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2.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있는 환자는 과메기를 너무 과다하게 먹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과메기 맛있게 먹는 방법

과메기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해조류와 함께 먹는것인데요.
미역, 김에 싸서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가 과메기의 중성 지질의 흡수를 억제해주고
배설을 촉진합니다. 만약 다른 재료가 없다면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드시면 됩니다.

과메기 머리를 떼고 몸통을 반으로 갈라 껍질과 뼈를 빼내고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야채, 마늘, 파, 풋고추, 초고추장과 함께 곁들여 먹습니다.
다시마와 무를 우려낸 국물에 과메기와 대파, 고추를 넣어 푹 끓여 과메기탕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